인하항공전문학교-티웨이항공, 현장실습·산학협력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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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항공전문학교-티웨이항공, 현장실습·산학협력 체결
인하항공전문학교(이하 인하항공)는 최근 티웨이항공사와 항공정비사 양성을 위한 현장실습 및 산학협력(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하항공 A330 기종교육생들은 티웨이항공 인천국제공항 정비 현장에서의 실무 교육(Field Trip)을 지원받게 된다.
현장실습은 티웨이항공의 전문 정비사가 현장에 함께 하며, 교육생들에게 실제 항공기 정비 작업 환경을 경험하게 하고 항공정비사로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인하항공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단순한 교육 협력을 넘어, 항공정비 분야의 산업 발전을 목표로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생들이 현장 경험을 쌓고, 항공사에서 요구하는 실질적 정비 역량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항공정비 전문 정비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인하항공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2월 3일 이번 협약을 토대로 인하항공에서는 A330기종 운영항공사 취업맞춤형(4차) 과정 입과식이 진행됐다.
이번 과정은 그동안 재직항공정비사 보수교육으로 진행되던 인항공기 전기·전자 고장 탐구과정을 정규 교육으로 편성해 이론 250시간, 실습 120시간, 항공기 전기·전자 고장 탐구 40시간, 총 410시간으로 구성됐다. 교육 이수자는 국토교통부로부터 A330 기종교육 훈련이수 증명서(ATO)와 항공기 전기전자 훈련이수 증명서(ATO)를 함께 수여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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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장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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